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따끈한 신입입니다.
요즘 탈모에 대해서 슬슬 걱정되서 가입하자마자 질문글을 올립니다.
먼저 정수리 쪽이 훤한걸 안건 25살 군 제대후
택시를 탔는데 친구가 니 머리가 훤하다~ 이래서 아~ 정수리 쪽에 좀 숱이 없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한 3년 정도 별 생각없이 지내다가
피부병이 생겨 한 피부과에 갔는데 지루성 피부염을 가지고 있다고해서 슬 고민이 되더군요.
그러다가 또 다른병원에 가서 물어봤더니 별 걱정 안해도 된다 이러길래 그냥 지냈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요즘 머리가 점점 빠지고 머리카락도 점점 얇아지고(전체적으로 머리숱이 상당히 풍성했는데
요즘 거울보면 좀 없어진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좀 해봤더니 정수리 탈모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한 3년 공부 한다고 스트레스 받고 직장 잡아서 적응한다고 한 6개월 스트레스 ㅠ.ㅠ)머리에 열이 많거나( 정수리 쪽에서만 열이 납니다 손으로 만지면 ㅡㅡ; 5년 사이에 살이 한 10키로 쪘는데 이것과 상관이 있는건지....)지루성 피부염을
지니고 있으면 정수리 탈모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하더군요.(딱 제 얘기입니다.)
현재 30인데 저희 친가 외가 전부 대머리는 없습니다.
근데 머리카락이 점점 얇아지고 정수리쪽에 숱이 없어지니까 걱정이 되네요.
병원가서 상담 받아봐야 될까요? 심각한건지 정말 걱정됩니다. 탈모는 초기에 잡아야 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