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지금 마음을 접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 문자하나 날려놨어요.. 전화기 돌려주면 보상하겠다.. 얼마 원하냐?? .. 많이 밑졌지만, 본전생각에...

에구.. 제가 아는 분도 아이폰을 분실해서 이방법, 저방법 다 찾아봤는데 결국 못 찾으셨어요.. 장기여행자 보험에서도 핸드폰은 배상품목이 아니라 눈물을 머금고 다시 구입하셨답니다.. 고급 식당이나 한국 식당 등지에 놓고 오셨다면 간혹 가지고 있다가 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아니시라면 빨리 마음을 접으시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 같아요..

간혹 도둑놈과 협상해서 찾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문자 보내보세요. 얼마를 받고 싶냐. 대담하게 거래하는 애덜도 있고, 그냥 팔아넘기는 놈들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