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매력이 있긴 한데 저도 다시 가라면 무이네만 갈거 같습니다 ~ 무이네 사막 추천 .. ㅋㅋ 글구 냐짱에 비해서 좀 조용하고 한적한 느낌이랄까 ~

제 결론은 원안대로 가셔도 괜찮을 듯합니다.

냐짱은 냐짱 나름의 매력이 있고 무이네는 무이네만의 평화로움이 있습니다. (바다색은 냐짱이 더 좋구요. 무이네는 우리나라 남서해안 느낌입니다. 뻘은 없지만 물도 좀 탁하고요.) 둘 다 가셔도 바다의 느낌은 좀 다릅니다. 다낭과 호이안 말씀하셨는데... 다낭을 빼시고 호이안만 가시는 것, 어떠신가요.... 다낭은 원체 도시라 구경할 것도 별로 없고... 중부지방 사람들이라 그런지 좀 딱딱(?)했습니다. 제가 한국사람이라고 하니 대놓고 뭐라고 그런 아저씨도

휴양이 목적이라면 무이네, 보고 즐기는걸 더 고려하신다면 나짱이라 보시면 됩니다. 짧은 시간 많은걸 보고 즐기길 원하신다면 무이네 하루, 나짱 하루도 괜찮을듯 합니다. 다만 나짱-> 무이네 이동은 주간만 가능하므로 반나절정도는 이동에 시간을 배려하셔야 합니다.

둘다 가면 좋지만.... 둘중에 한곳만 가야 한다면 저는 무이네로 갑니다... 나짱은 좀 시끌벅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