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하노이에 6개월째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다른게 아니구요. 이번주말에 갑자기 두통이 너무 심해서 타이레놀도 먹고 하루종일 자고 일어나도 두통은 그대로더라구요. 알고 봤더니 급체증상이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타이레놀을 몇알씩이나..
혼자 낑낑대며 있는 바늘로 손가락 몇번 찌르고 검은피가 나오고나서 이제는 좀 살만해졌습니다.
한국에 있을땐 집에 사혈기가 있어 혼자서도 손발을 잘 땄던지라, 바늘을 이용해서 그것도 혼자서 손발 따봤는데 쉬운게 아니더라구요. ㅠㅠ 사실 제대로 찌르지도 못해서 제대로 땄다기도 좀 민망하지만!
아무튼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혹시 사혈기를 살수있는 곳이 있을까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릴게요!! ㅠㅠ
미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