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퀸님 이제 사파찍고 어디로 가시려나?...

그렇군요....고맙습니다.^^

하노이라면 한인여행사인 비코트래블 통해서 해결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가족여행인데 굳이 모험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저도 3박2일짜리로 했는데 괜찮았습니다. 뱀부호텔 정도에 묵으시면 위치도 괜찮고 뷰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트래킹도 3시간짜리 캇캇마을 내려갔다가 올라올때 오토바이 타고 올라오니(불포함으로 인당 2만동) 2시간 정도에 끝난것 같고, 5시간짜리 라오짜이 마을도 쉬엄쉬엄 내리막이고 올때 오토바이 타고 올라오니 그닥 힘든 줄 모르겠습니다. 아이

사파는 잘 다녀 오셨습니까? 4월 30일에 사파 가려고 하는데 호텔은 꼭 예약을 해야 하나요?
호텔 사정이 어떠 합니까

호텔 예약이라 함은 하노이 여행사에서 해야 하는 건가요?
도착 당일 사파 가서 durban3 님이 말씀 하셨던 함종산 밑 호텔 밀집 지역이란 곳에서 찾기가 힘들까요?

기차표는 역에서 호텔은 현지에서....이렇게 할까 생각 했었는데...제가 넘 쉽게 생각 한건지...

추가로 호텔 예약할때 라오까이에서 픽업하고 하노이 갈때도 라오까이까지 데려다 주는 걸로 예약하시는게 좋습니다. 안그럼 바가지 많이 씁니다. 교통편 잡기도 애매하고요. 제가 사파갈때도 보니까 호주 아줌마들 3명이 상당히 바가지 쓰더라구요

호텔하고 기차표만 예약하시면 좋을 거에요. 저는 개인1대1 가이드 신청을 하고 그 요금을 다 냈는데도 나중에 싱가폴하고 말레이지아 사람하고 같이 했어요..^^ 사파에 도착하면 가이드 신청하는 곳이 있으니까 거기서 해도 상관없을 듯 싶네요. 근데 주로 프랑스어하고 영어 가이드만 있더라구요. 한국어 가이드는 못봤습니다. 가이드들은 참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주는데 제가이드는 약간 뻥이 심한 사람이어서 나름대로 재밌었습니다.^^ 외국인들 특히 호주 사람들이 4월

얘들 데리고 버스 잡아타려구 여기 저기 다니려면 신경 많이 쓰일겁니다.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편한게 좋을 것 같습니다.

호텔을 예약하실 때 호텔에서 버스가 역으로 마중나오는지도 확인하시구요. 트랙킹코스는 여행사에서 추천만 받으시는 것도 좋겠네요. 사파가 아직은 좀 추울지 모르겠습니다.

기차표와 호텔만 예약하시구 어느 코스로 트렉킹할지는 여행책자 보고 미리 결정하고 떠나시는 것이 좋습니다. 호텔에서 정보 얻을려면 빠른 영어로 대강 설명하고 비싼 코스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명 트랙킹 코스만 돌아다녀 보셔도 충분합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가이드를 예약하시는면 외국인들과 같이 다닐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