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답답해서.. 몇글짜 끄적여 봅니다..

M자형 탈모에.. 정수리까지.. 조짐이 보이는 30대 대학원생입니다..
나름대로.. 탈모를 멈추고자 노력했는데..
저는 이상하게 효과를 보지 못하는거 같아요..

다들.. 프페나 프카 복용하고 나서.. 몇개월 있다가...
머리감을때.. 현저하게 줄어드는 모습들을 많이 보는데...

저는.. 지금도 머리감을때.. 50개는 족히 빠집니다...
더군다나... 하루 두번 감는데.. 100개....ㅡㅜ.. 그리고 활동중에 또 얼마나 빠졌을려나..
저는.. 정말 약발이 안먹히는 건가요??
프카도.. 4등분으로.. 4년간..한번도 거르지 않고 먹었는데..
더구나.. 검은콩도.. 8개월 전부터.. 아침 저녁.. 거르지 않고.. 매일 먹었는데...
어찌 저는.. 머리가.. 빠지는게 멈추지 않는지...ㅡㅜ

1개월전엔.. m 부분 모발이식까지 한 상태인데...
머리 나기도 전에.. 정수리쪽 다 빠질까봐...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이정도면.. 나름대로.. 노력한 케이스 아닌가요??

아.. 포기하려고 해도.. 이젠 미련이 너무 남아서 그러지 못할거 같고..
다만.. 지금의 상태만 유지만 되기를...간절히.. 기도할뿐입니다...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