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 입국해서 벌써 보름이 지났네요. 비자문제 때문에 고민이 되었는데,
이곳에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일단 부딪혀 보기로 했지요.
데탐거리에 있는 신사이트에 6시쯤 나가보니 버스가 있네요 프놈펜 행... 원래는 6시에 사무실을 여는데 직원들이
늦게 나와서 6시 20분쯤 195,000동(10달러)에 티켓을 구입하고 바로 승차 6시 35쯤 출발...
두시간쯤 달리니 목바이라는 국경에 도착합니다.
버스 가이드가 여권과 비자피 25달러(5달러는 수수료인가봄)를 달라네요.
그리고는 일사천리... 그냥 형식적으로 짐 엑스레이 검사하고 여권에 도장 콱...
그리고 게속해서 프놈펜까지...에고 장장 6시간을 버스로 이동..
프놈펜에 있는 신사이트 호텔 싱글 12달러, 더블 15달러 등
하루 묵고 올까 하다가,점심만 간단히 해결하고 다시 1시30분 프놈펜을 출발 사이공으로..
버스비는 동일하게 10달러...
다시 국경에서 가이드가 여권을 가져가더니 일사천리로 입국...무비자 15일 도장 콱...
그리고 7시 20분쯤 데탐거리 신사이트 도착... 좀 피곤하긴 해도 하루만에 비자문제 해결...
참고로,,,
목바이 넘어 캄보디아 입국해 보니 국경 부근에 카지노호텔등이 보여요,
걍 그곳에서 내려서 놀다가 다시 호치민으로 돌아가는 버스에 타고 온다면
좀 덜 피곤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보는 데 확인은 못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