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카미노 위에 있는데, 망설이시는 장비를 모두 보유하고 잘 쓰고 있답니다. 담요 안 주는 곳도 많아요. 침낭 따뜻한 걸루 꼭 챙겨 오세요. 글구, 제 경우 스틱 없는 상황은 상상도 하기 싫어요. ㅎㅎ 스틱을 손에 들고 다니니, 무릎 부담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좋은댓글감사합니다ㅠㅠ

침낭은 필수품이라 생각합니다.
담요가 없는 알베르게도 있어서리..(담요가 있다해도 껄끄럽고 따뜻하지 않습니다)

좋은댓글감사합니다ㅠㅠ

어랏 저도 7일날 출발하는데 ... 만날 수도 있겠네요 ^^

그라뇽이요^^

좋은댓글감사합니다ㅠㅠ

저도 침낭,스틱,스패츠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틱 없으면 걷기 정말 힘들것이고, 스패츠 없으면 빨래를 자주 하셔야 할거에요 ^^;)

침낭 굳이 안 들고가시면 알베르게 담요
사용하시면 되요. 단 위에 말하신 것 처럼 더럽거나 따뜻하지 않을 수가 있습니다.
아 어디였지.. 도네이션으로 운영되는 알베르게 있는데, 거긴 매트리스만 주더라고요.
그런 경우에 침낭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좋은댓글감사합니다ㅠㅠ

침낭은 꼭 가지고 가셔야해요~ 특히 여름도 아니고 11월에 출발한다면.. 꼭!! 알베르게에 간혹 담요가 있긴하지만 더럽기도하고, 오래되서 따뜻하지 않아요~~ 스틱은 사람에 따라 다른데.. 까미노 초반에는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될꺼예요~~ 스페츠도 비가 오거나 눈이 올때 많은 도움이 되요~
모든 준비물이 있으면 좋고, 없으면 아쉽기때문에 자기한테 꼭 필요한 물건이 무엇인지 잘 파악해야 해요~
짐 잘 싸서 까미노길이 즐거우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