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일에 호치민에 들어갑니다.

스탑오버로 시드니 가는길에 몇일 머물렀다 가려고 합니다.

일단. 짐이 엄청 많은데 스탑오버하면 내가 들고 나갔다가 시드니항으로 탈때 또 붙여야 한다는군요 ㅠㅠ

대충 보니 공항옆에 하루 2달러 받는 짐 보관소가 있는 것 같은데 위치 아시는 분들 정확하게 좀 알려주세요. 초행길이라 헤맬 것 같아요.

일단 지금 숙소도 안 잡았고 데땀 들어가서 여행자 거리에서 대충 잡을 생각인데요. 데땀까지 들어갈때 152번 탈까요? 아님 택시 탈까요? (여자 혼자) 택시 탈때 가격 5불로 흥정하고 가면 맞는건가요? 아님 미터 꺽고 갈까요?(영어는 아주 잘합니다)

생각 해본 일정은

19일 데땀 3-4시경 도착. 숙소 구하고 체크인 후 여행사 가기.

20일 무이네 관광(무이네 신사이트나 김사이트 통해서 가는게 낫나요? 혼자 버스타고 가는게 낫나요?)

21일 무이네 관광 후 데땀에 와서 다시 숙소 구하기.

22일 브런치+커피 ㅡㅡ;; 돌아다니기. 저녁 비행기로 시드니 출발.

일정이 어떤지요? 그리고 관행상 숙소에 여권 맡긴다던데 숙소에서 분실되는일은 없는지요?

여자혼자 계속다녀도 안위험하죠? 제 생각에 영어만 통하면 괜찮을 것 같은데....

그리고 혹시 데땀 근처 미니 호텔에 벌레 나오나요 ? ㅡㅡ;; 벌레라면 아주 눈물이 ㅠㅠ

마지막으로 베트남어로 이거 얼마예요? 어떻게 말하는지 가르쳐주시면 감사 ^^

그럼 즐거운 여행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