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 어째적응하며살게죠 ^^

저도 처음에 울신랑이 샴푸하러가자고 하길래 따라 나섰다가 미용실 앞에서 놀랐네요~ 꼭 한국에 이상한곳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자도 들어가도 괜찮냐고 하니깐 여자도 한다면서 그러더군요~ 처음에는 엄청놀랐거든요~ 누워있는데 얼굴에 물붓고~완전 물고문이다..이렇게 생각했는데 이제는 시내에 나가면 신랑하고 저녁먹고 꼭 가는 코스가 되었네요~ 엄청 시원해요~^^ 요즘은 샴푸랑 맛사지도 같이하는데 70,000동정도 하더군요~ 팁은 50,000이 기본이라고 하더라구요

마땅히 아시는분 없으면 제 여친 소개 시켜 드릴께요~ 제 여친도 여기(호치민에서) 메이크업 강사 하고 있습니다~

적응 잘 하시고 좋은 결과 얻으시기 바랍니다. ^^

베트남에서 머리 50000만동주고 호치민 여행자거리에서 짤랐는데 말이 안통해 밀었습니다.ㅜㅜ 한국오니 너무 춥네요.ㅋ
베트남 미용실은 맛사지도 겸하는데 건전한지 불건전한지. 내가 머리 밀때 구석 방에서 손님나와서 맛사지비10만동(6천원)과 여자 팁5만동(3천원)을 주는거보고 건전하지는...ㅡ,.ㅡ; 아 머리감겨줄때 세수도 해주더군요. 돈드는줄알고 노땡규라했는ㄷ ㅔ... 알아서 프리프리 그러더군요.ㅡ,.ㅡ;

아래 글보면 있겠지만... 강아지 데리고 오는 것과 같습니다. 아마 베트남 공항에서 돈좀 삥 당하셔야 할거 같네요 100$~50$ 정도?

베트남으로도 일하러 가는군요?베트남 사람들은 어떤 머리를 하나요?ㅋㅋ 그나저나 고양이가 걱정이네요.ㅜ

저도 일하러 가는데..방갑네요~

저도 호치민들어가는뎅 말도못해도 책한권으로달랑 투어 하려구합니다

ㅎㅎㅎ...그러시군요...미용실이라..잘 되셔셔....단골로 머리 자를수 있으면 좋겠네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