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이에 탈모때문에 상당히 고민중입니다.

그래서 몇년 전부터 꾸준히 댕기머리를 사용해왔었는데요,,

댕기머리를 사용해서 머리를 감게되면 두피가 따끔거리는것이

세척후에도 기분이 썩 시원하지 않더군요,, 헹굼역시 신경써서 했는데

그래서 조금은 뽀드득한 기분을 기대하고 세수비누로 한번감아봤는데

상상외더군요,,, 두피도 세발후 좀더 개운하고 푸석한 감이 있긴하지만

머리털에 더 힘이 느껴진다고나할까,,, 아무튼 댕기머리보다는 좋았던거같습니다.

이런저런글 읽어봤는데 비누가 샴푸보다는 나쁘다는게 지배적인 의견이네요,,

그래서 선듯 비누로 바꾸기 망설여지네요,,,

그리고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비누가 샴푸보다 헹굼이 좋다고하시는데

오히려 더 안좋은거 아닌가요? 모랄까 손에뭍은걸 씻어낼때도 비누보다는

샴푸가 더 미끈거리고 좀 그렇던데 이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싶습니다.

(참고로 댕기머리로 머리를 감고 수건으로 머리를 닦아낼때 빠지던머리가락이

비누로감고 닦아낼때는 안뭍어 나더군요,,, 그래서 더욱 비누쪽으로 마음이 간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