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탈모가 더 심해지고 있는 느낌이라 불안하네요

보통 수영장 물이 염소로 소독된 물인가 그렇다던데

탈모를 촉진시키는건 아닌가 걱정이 됩니다.

요즘 머리를 감으면 손에 머리카락으로 덮힐 정도로 머리가 많이 빠지네요

정말 미치겠어요 ㅠ (참고로 27살 남)

샴푸는 예전 관리센터에서 받은 [알페신] 샴푸 쓰고 있고요

지루성 피부염도 있어서 지루성 약도 종종 같이 쓰고 있어요

휴그리고 미녹시딜은 꼭 발라야 되는 건가요? 프로페시아는 부작용이 있다고 해서 안하는데

미녹시딜은 괜찬은 건지 필수적인 건지 여러가지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

정리하면

1. 수영은 탈모에 나쁜 영향을 미치나요?

2. 미녹시딜이필수적인 약품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