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나짱 도착!
아서
떨리는 마음으로 아시아나타고 들어왔네요^^
기류가 불안정하여 많이 흔들려 겁이 많이 났어요 ㅋ
공항내리니. 간단하게 입국심사..하긴하네요.
그냥 쓰윽 얼굴보고 여권에 도장 찍어주는 정도.
현지시간 열시 즈음..
바람이 많이 불어 그런가 그닥 덥지 않아요..
두 달전 푸켓 갔는데 완전 비교되더라는..
자유여행인지라 택시 잡는데..
뭐 사이트 검색한 거 다 까먹고.
신랑이 섭외한 택시 탔어요 그냥.
첨에 48인가 부르더래요.
38만동은 기억하여 그걸로 흥정..
노보텔로 왔어요.
노보텔..
다이아몬드 베이랑 동급이라는데..
좀 명성보다는 실망..
12시 다 된 시간이지만 해변나가봤는데.
처음부터 쥐를 보았!!!!!!!!
바퀴벌레보다 더 싫어하는데 ㅠㅠㅠㅠ
편의점이라도 갈려고 주변돌아봤는데.
절대 없네요.
인력거??타고 마켓 가쟀더니
첨엔 4가족 오만동.
약간 고민하니 만동해준대요 ㅋ
근데 다 문닫은 마켓에 데려다 줌, 헉!!!
다른 곳은 없냐했더니
황당하게도 아이스크림집으로 데려다 줌 끙~~!!
그래도 수고하셨기에 오만동드리고
올 때는 걸어서 왔어요.
첫 날 소감은..
곳곳에서 쥐님을 만난 관계로..
그다지 해피하지 않았다는.
푸켓을 생각하고 왔는데..
편의점도 없을 정도로 다소 썰렁하게 느껴졌다는.
날씨는 그닥 무덥지도 습하지도 않다는..
제발 내일 일어나서..
우와 나짱 너무 좋다 말할 수 있었으면^^
-
참이
그냥 여권만 보고 도장 꽝꽝!
질문도 안 해요.
가족단위로 한꺼번에 진행해요^^ -
신당
냐짱공항은 베트남 입국 시 한국 리턴티켓 보여 달란 말 없던가요?
다른데는 보여 달라 한다는데 -
Judicious
나짱 해변과 주변 거리에서 본 거구요.
노보텔은 4성호텔이라하기엔 좀..
리조트가 아니라 깨끗한 모텔 느낌^^
아직 식사 전이라.. 또 달라질 수도 있어요 ㅎㅎ -
Loseless
노보텔 별로인가요?
담주에 가는데 ㅠ
쥐가 다닌다니ㅠㅠ -
보미나
아니요 돈 드리는것은 마틴맘의 느낌에 따라서 그때 그때 다르겠죠!
줄 수도 있고 안줄수도 있고...^^*
모든지 열심히 하시는것보면 그 모습이 좋아서 저는 돈을 드렸습니다.^^*
작년 9월에 한국에서 아는 동생들 2명이랑 함께 갔을때도
자꾸 돈(팁) 많이 주지 말라고 해도 저는 돈을 주면 제가 기분이 더 좋아서 줬습니다.ㅎㅎ
물론 아무때나 무조건 준것은 아닙니다.
열심히 사는 모습과,
자기가 맡은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같은 느낌이 있을때만 드렸습 -
빗줄기
우리가 원하는 곳은 아니었으나..
네 가족을 태우고 무척 애 쓰셨어요.
저희 아이가 미안해 할 정도로요.
더 드렸어야하나요? ㅎㅎㅎ
안 좋은 경험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친절하신 분만 만나서 좋아요... -
머슴밥
다낭에서 후에쪽으로 가다가 아침식사겸 어느 식당에 들렸는데요...
아침음식이 베트남 쌀국수였는데 거기에 돼지 족발이 들어 있고...
식당은 휴지 쓰래기 등등 엄청 지저분하고...
개(犬) 2마리가 식당에서 어슬렁 거리며 손님이 먹다 흘린 고기나 휴지통에 뼈다귀
던져 놓은것을 먹으면서 식당을 나니더라고요.
그래서 토할것 같아서 도저히 쌀국수를 못먹고 그냥 먼저 밖으로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ㅠㅠ -
4차원
5만동 잘 주셨습니다.
저도 베트남 갔을때 식당이든 상점이든 호텔이든 들려서 좀 친절하게 잘 해주면
무조건 10만동씩 줬어요!
받는사람도 좋겠지만...
돈을 주면 왠지 뒷맛이 좋아서 제가 기분이 좋았습니다.^^* -
딥공감
네 ㅠㅠ
수 많은 검색을 했으나 쥐 이야기는 못 보았기에..
마음의 준비를 못 한 탓도 있어요^^ -
해나
잘 도착 하셨군요.
저도 호이안가서 노천에서 술 한잔 하는데 쥐가 막 돌아 다녀서...
음식 맛이 싹가셔서...
그래도 베트남 일행들이 계셔서 내색하지 않으려고,
음식은 비유가 약해서 못먹고 맥주만 마셨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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