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고2 학생입니다.

제가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중1부터 탈모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처음 탈모가 생겼을 때 이게 뭔일인가 싶어서 병원을 갔거든요

그때 처음 주사맞고 처방 받은 약 바르면서 탈모가 나았거든요

근데 작은 탈모가 계속 재발 하더라구요. 그래도 신경 안썼어요.

별로 스트레스를 안 받았거든요 탈모가 있다는 사실에 그러다 보니까 자기가 알아서 나더라구요.

그랬는데 고1 9월쯤에 작은 탈모가 또 생긴거에요. 근데 아무래도 고등학생이다보니까

학업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잖아요. 그래서 탈모가 점점 커지기 시작하더니 거의 동전 500원 두개 만한

크기로 커진거에요.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병원에 가서 7주일마다 한번씩 주사 맞아서 지금은 거의

반 정도 났는데요. 요 근래 별로 받은 스트레스도 없는 것 같은데 작은 탈모 2개가 뒷쪽에 또 생겼어요.

(아마도 스트레스라면 수학때문에 조금 ^^;) 하나는 큰 탈모 주사맞으면서 같이 맞는데 다른거 하나는

창피해서 말도 못하겠고, 7주일에 한번 맞는거라서 진짜 아프기도 아파서...이래저래 고민이 많습니다.

탈모를 방지하는 방법과 건강한 두피 관리법 없을까요? 도움이 절실합니다..ㅠㅠ

아참~!! 추가 질문도 올릴께요..(미리 올려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머리를 거의 묶고 다녔거든요 풀르고 다닌적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아요.

꽉 묶고 다니거나 그런건 아니구요..뭐 적당하게 핏 잡힐 정도만 묶고 다녔는데

머리를 묶으면 모발이 당기잖아요. 꽉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당기니까.. 제가 다른 여자아이들과 비교하면

머리 묶고 다닌 날이나 횟수가 훨씬 많을꺼라고 생각해요. 혹시 이게 탈모의 원인이 된건 아니겠죠?

또 질문있어요~~

제가 머리를 감고 나서 털때 머리카락이 아니라 두피까지 탈탈 터는데 이거 할때 머리카락이 좀 빠지더라구요.

근데 이렇게 머리말리는게 습관이 되서..원래 이렇게 말리면 안되는거죠?

추가 질문 올려서 죄송해요! 근데 너무 궁금해서요..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