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짱과 호치민에서 혼자 잘 이용했어요.
로컬 식당도 가고, 한국인 식당 가고, 외국인들이 운영하는 곳도 가고.. 가격 표시가 없는곳은 주문전 가격 확인은 필수에요.

그냥혼자드셔도아무문제없어요.ㅋ

도이버에서 랍스터 먹을때...맥주 시키니 얼음이라고 가져다준게....파란색 바께스에 한가득... 기절할뻔 했내요..ㅎㅎㅎ

한국보다는 그래도 혼자 밥먹는게 덜 어색한듯. 로컬식당가서 맥주에 넣어주는 사각 얼음은 피하세요. 작은 얼음보다는 비위생적이라 한번은 꼭 배알이 합니다. 여기 사는 사람들도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한번 하고 나면 그 담부턴 괜찮더라고요 ㅎㅎ

오래전에 갔을때 2주동안 여자혼자 잘 먹으면서 다녔습니다....
밥기다리면서 책보거나.. 여행 안내서 보면서 어디갈지 고민하기도하고... 일기를 쓰기도 하면서 지루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에 혼자 번잡한 여행자 거리에서 맥주마시는건 거의 못해봤지만... 혼자 하다보면 아무도 나에게 신경쓰지않는다는걸 아실거예요...^^

ㅜㅜ

ㅋㅋㅋ

남자사람입니다..4박6일 혼자 먹었습니다...^^;;;; 여기저기 후기를 보구 공통적으로 거론된 식당 몇군대 갔었구요..처음에는 혼자 밥먹는거 진짜 어색했는데...맥주 한잔 하면서 먹으니 무뎌지더군요...쫌 심심한게 문제긴하지만요..^^.. 글고..물...내..조심하세요..얼음도..잘못드심..고생합니다....참..주문하실때..고수 빼달라 하세요.(노 코리안더~)

물! 조심하세요 여행내내 설사만 하다 온분들도 계시더라고요 ㅋㅋㅋ

저는 주로 로컬 식당을 이용해도 별탈이 없어서 ㅎㅎ
혹시 모르니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 유심히 봐두면서 다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