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는 좀더 유교문화가 남아 있어서 - 허세가 좀 많고, 파티에서는 많이 시키고 연장자, 높은 직급이 돈을 내는 경우가 많고 (외국인 포함), 일반 식사는 검소하게 시키고

남부는 좀더 개인주의라서 알아서 시키지만, 늘 넉넉하게 시킬려는 경우가 많더군요. 남부는 젊은 사람들 중심으로는 더치페이도 있고요. 그런데 남부도 가난한 사람들은 정말 조금씩 먹고 뜯어 먹을때는 엄청 시키더군요.

물론 제 경험 위주 입니다.

어떻게다른가요?

북부/남부가 다른편입니다.

베트남 초창기에 왔어 여행할때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될때 그런경우 있었는데 솔직히 기분은 나빴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때를 이해 합니다 ...내가 의사 표현 제대로 못하면서 상대방을 나무란다는건 나 잘못으로 봅니다

시킨 음식이 남으면 집으로 싸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먹지도 않을 음식을 마구 시키는 경우는 거의 못봤습니다.
말도 안되는 일인듯...

저도 달랐습니다^^
제가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은 많이 시키라고 해도 다 못먹는다고 되게 적게 시키더라고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저의 경우는 달랐으니깐요.

일부러 그러진 않을거구...상대의 입맛을 모르니 그런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