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며칠후면 벌써 이식 후 4개월이 되네요.

탈모가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정수리 밀도 보강이라 그런지 동반 탈락도 무지 심했고.

아직 휑한 상태 그대로입니다. 수술전보다 많이 안좋은 상태입니다.

프로스카는 꾸준히 계속 먹고는 있지만 딱히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루에 머리카락 빠지는 수는 60~70개 정도 되는 듯 합니다.

다른 분들은 3개월부터 조짐이 보인다는데, 아직 전혀 기미가 없어서 좀 두렵기도 하고, 아니면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인지, 직장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건지...

제가 머리에 열이 많이나는 편이고 마른 체형인데도 머리와 얼굴에담이 많은편이라 그런 점때문에 머리가 잘 안나는 건지..

수만가지 생각들이 드네요..

아무튼 한두달 후면 눈에 조금씩 나타나겠죠?

의사선생님이 그렇게 장담을 했는데.. 신경을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네요.

그럼 득모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