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은 트레킹뿐 아니라 어디를 가더라도 그리 흥미를 못 느낄겁니다. 아이들의 좋아할걸 찾는다면 그냥 놀이동산에 가는게 좋겠죠.

얘들이 트렉킹을 좋아할런지가..... ^^;;

한국에선 침대칸 기차를 타기 어려우므로 오히려 아이들이 좋아할것 같은데...너무 제 아이 기준으로 답변드리는건 아닌지...^^ 모두에게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앗 희망의 답변 ...감사합니다...사파...넘가보고 싶어요.
신랑은 여행을 가면 항상 저에게 그러죠...자기 욕심때문에 아이들 고생시킬래?
뭐 나만 좋자고..그러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쩝~1

아이들이 차멀미 잘 안하는 스타일이라면 괜찮을듯 합니다만...지금 베트남 많이 더운데 시원한 곳을 방문하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전 작년에 애 데리고 주간 9시간 버스도 타고 다녔는데 괜찮았거든요. 저희 애는 멀미를 안하기에 충분했던것 같습니다. 기차에서는 잠을 잘거라 큰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만 신랑분이랑 잘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그 아는 동생분 대단하시네요...아마도 우리 신랑이 안된다고 할것 같네요.
제 욕심에 애들 고생시킬 순 없죠...의견 감사합니다.

조금 무리다 싶네요.야간으로 가면 새벽에 도착하지만 아이들이 어려서 버스타고 가는 길이 지루하지 않을런지... 그래도 아는 동생이 2년전에 그또래 아들내미들 데리고 가니 좋아는 하는데 그닥 볼게 없어요.
어른들은 공기좋고 여유로와서 좋긴 합니다만...트래킹 하면 2시간 정도는 걸어야 하니까요.아이들이 무던하면 괜찮겠죠.

기차가 소프트베드라고... 그런것도 많이 힘들까요? 아이들은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는 스탈이라...
자는 시간에 맞춰가면 될것도 같긴한데...아이들한텐 역시 무리일까요?
사파는 다시 생각해 봐야겠네요...감사합니다.

사파에서 돌아다니는 것은 가능할지도 모르나 사파까지 가는 기차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8시간 정도 걸릴껀데 기차에서 잠만 제대로 잔다면이야 걱정없겠지요...
트렉킹 코스는 그닥 힘들지 않은데 얘들이 좋아할지도 조금은 의문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