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짱에서는 어느 호텔에서 묵으셨나요? 가격,, 위치 등 정보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지난 주에 호치민 3박, 나짱 3박 다녀왔는데요, 호치민은 매연도 심하고 분위기 자체가 빡빡해서 별로였어요. 호텔을 미리 3박 예약해놔서 머물렀을 뿐 여행온 기분이 안 나더라구요.
나짱은 너무 좋았어요. 숙소도 바다가 시원하게 보이는 곳으로 흥정해서 잡았구요. 날씨도 더워서 해수욕도 실컷 즐기고, 해수욕하다가 배고파지면 세일링클럽이나 루이지애나 가서 맥주 한잔에 밥 먹구요. 탑바온천도 가격대비 꽤나 괜찮은 편이었구요, 휴양지에 와서 제대로 쉬는 느낌이었

무이네 사막보러 가는게 다 아닌가요?ㅎㅎㅎ

예전에 캐녀닝 스위스에서 해봤었는데...벌써 기대 되네요...

호치민 3박 무이네 2박 달랏 2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달랏이 최고였습니다.
저희는 여자 2명이서 다녔는데.. 다른곳은 긴장하면서 다녔는데
달랏은 사람들도 너무 너무 친절하고..순박하고 좋았네요~
달랏은 하늘이 정말 정말 예뻐요..숙소도 싸고
캐녀닝도 꼭 하세요~ 캐녀닝 저희는 파인어드벤처에서 했는데
거기 사장님이 한국사람 너무 좋아해서 진짜 친절합니다 ^^
끝나고 직접 만드신 음식에 맥주까지 마시고 놀았어요~
달랏 강추합니다 ^^

참고로 무이네

여유롭게 다니는거 좋아하는지라 분데스리가님 말데로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모든 도시를 하루씩 둘러보는 것보다는 특정도시 2~3개를 선정해서

둘러보는 편이 더 많은 추억을 남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행 준비기간도 여행이죠 ㅎㅎ

전 호치민 냐짱 무이네 일주일여행했습니다 넘넘넘 좋았습니다~~~여행준비하시는 님이 부러울뿐ㅜㅜ

답변 감사합니다.

저는 호치민, 달랏 단 2개 지역만 여행했습니다만 제 개인적으로는 달랏이 좋았습니다. 조용하고 파아란

하늘 아래 오토바이 뒤에 타서 근교 둘러봤던게 정말 즐거웠습니다. 여행일정중 하루만이었다는게 아쉬웠고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다시 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