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서 cp못만들겠어용~

어흑... 낼부터 본격적인 장마라는데 어쩐대요...ㅠㅠ 깐이님.. 소담이 집에는 에어컨 없으유...ㅠㅠ
소담이네 습하긴해도 션~해서리 작년 여름엔 선풍기도 잘 안틀였댔죠.. 맞바람.. 강한 집이거든요...ㅠㅠ
우째야할까요? 진정 방법이 없단 말인가요?? 웅... 이모집으로라도 옮겨봐야겠어요. 거긴 에어컨이 있으니..ㅎㅎㅎㅎ

저도 비누들이 울어서 걱정 입니다 바닥 에 실리카겔을 깔고 선풍기틀고 불때고 아자씨 가 무서워.....
사람이 먼저냐 비누가 먼저냐. 할 말이 없습니다....
비 야 물렀거라..... 살풀이 라도 하고픈 심정 입니다.^^

에어컨을 함 틀어 보세요,, 어젯밤에 너무 더워서 꺼짐 설정 해두고 잔다는게 안됐더라구요,, 덕분에 션~하게 자고,, 비누들도,, 약하게 흘리던 것들은 가라 앉고 많이 흘리는 것은,, 그나마,, 잠잠,, 어쨌든 돈드는 거죠.. ㅡㅡ;

흐흐흐...
이제 막 만들어놓은것은 괜찮은줄 알았더니 어제 집에가서 확인해보니 안괜찮더라구요..^^;;
물먹는 하마 대여섯 마리 키우고 통중 잘되게 문활짝 열어놓고 해도 어쩔수 없네요..
뭔 방법을 찾아야 할것 같아요...
선풍기 틀어놓고 출근할수도 없으니 정말 이일을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내 비누는 안운다고 너무 좋아했던것 같아요....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 눈치보면서 사는 건 뭐 다 마찬가지지 내거 컴 앞에 앉으면 \엉 그래 오늘은 어느 아지매랑 채팅 할려구 쯔쯔쯔.\\아니야 뭐 좀 보려구\\보긴 뭘봐 채팅 할려 그러지.그래 언제까지 하나 보자구\
비누 만드는 것은 뭐라 안하는데 자꾸 눈치 주고 있어. 채팅한다구. 뭐 그래두 나 채팅할 때 커피 타오구
이것저것 얘기하구 이제 길들여 지는 것이긴 하지만~~~~~~

흑흑흑.. 하니님.. 그렇지 않아도 비와서 습하면 사람한테 안좋다고 영감탱이 설득해서 보일러도 돌리는데...
대책이 안서요.. 그나마도 이젠 보일러 못틀것 같아요. 비누때문이라는거 영감이 눈치 챘으요...^^;;;;;;;

고수들도 우는 비누 앞에서는 대책이 없답니다~~~
아무래도 제습기가 있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