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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삼반수 하기로 했습니다 ㅠ.ㅠ..

결국 삼반수 하기로 했습니다 ㅠ.ㅠ..

소심한여자

웬만하면 쌩삼수하고 싶었는데...

역시 사촌형이나.. 아버지나 하려면 일단 대학가고.. 그 다음에 하고 싶은 거 다시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어쨋거나.. 삼반수 허락을 맡았으니.. 월요일부터는 적당히 운동도 해주면서.. 스트레스 이빠이 쌓이는 독서실 안가고 춥지만

집에서 다시 느긋하게 공부할 생각입니다 히히.

우선은 월요일까지 베토벤 바이러스 18화까지 독파해주시고, 바람의 화원도 독파해줘야겠네요 낄낄.

그나저나.. 수능 스트레스 때문인지.. 갑자기 샴푸시 탈모량 70개에 육박ㅠ_ㅠ.. 한 2주 정도 샴푸시 탈모량 20개정도더니 ㅠㅠ...

제발 스트레스 때문에 일시적인 현상이길 바라면서 ㅠㅠ...

  • 터큰

    화이팅 입니다. ^^

  • 다솜

    님아 힘내세요 전 올해 재수해서 망했는데 그래도 2년동안 잃은머리를 1년더잃고싶지않네요 그냥대학가려구요ㅠㅠ 흑흑

  • 여신

    어머..삼수..ㅠㅠ

  • 민트맛캔디

    화이팅입니다. 잘되시길.

  • 흰꽃

    짱토플// 전.. 서울쪽 의대나 수의대가 목표에요.. 거의 삼수나 하는데 그 정도 안 가면 부모님에게 죄송하기도 하고.. 원래 생명공학쪽에 관심이 많아서요 ㅎㅎ..

  • 널위해

    화영님 혹시 목표가 어디세요? 저는 편입준비중이예요~

  • 아란

    호호호날,dltpgks238// 이제 마지막 기회니깐 초버닝해야지요 감사합니다 ㅠㅠ..
    내일의죠// 편입시험보다 아마 수능 시험이 더 쉬울 것 같아서요 ㅎㅎ.. 수능 공부도 많이 해놓았고.. 게다가 편입 영어가 상상 초월이라면서요?ㅎㅎㅎ

  • 노을빛

    힘내세요ㅠㅠ
    머리까짓꺼 대수입니까
    그냥 신경끄시고 공부하세요ㅠㅠ
    꼭붙길!

  • 해길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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