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제대후 탈모가 좀 진행 된 것 같아서 프로페시아 복용한지 일년쯤 되갑니다.

프로페시아 복용후 탈모도 진행을 멈춘듯하더군요... 베개에 빠지는 머릿카락도 없어졌고 샤워하며 머리감을때 빠지던 머리도 없는거 같구요...

근데 기분탓일까요... 베개에 빶디는 머리카락이나 샤워하며 빠지는 머리카락같은건 없는데...

부뻑 거울을 보면 머리숱이 비어보이고(전에도 많지는 않았지만...)

힘이 없어보입니다... 특히 정수리쪽이 몬가 미묘하게...

요즘 좀 바쁜 일이있어서 피곤해서 머리도 같이 힘이빠졌나...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몰까요...갑자기 프로페시아가 효과가 지속도지 않을 수도 있는건가요... 아님 셰딩 현상...이라고 하기엔 갑자기 중간에...?

머리 드라이 할떄 확실히 좀 느낍니다 예전엔 정수리쪽 머리를 모히칸처럼 세울 수 있었는데 요즘은 드라이기로 아무리

열을 가해도 잘 서지도 않고 섰다가 이내 내려온다는것을요...ㅜ 딱히 빠졌다고 느낀 적은 없는데...

얇아진걸까요 뭘까요 정말... 경험자분들 친절한 답변 좀 부탁드릴게요...

일단 빠른시일내에 병원을 내원하는게 가장 확실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