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물빨래 비누를 플라스틱 용기게 넣어서 다녔습니다. 아무래도 고형으로 된 빨래비누는 물이 묻으면 녹기 일상이고 잘 빨리지도 않는다는 글을 읽은 것 같아서 말이지요, 주로 속옸이나 양말정도 빠는 것에 사용했구요. 좀 덩치가 있는 빨래들은 오스텔레요에게 부탁을 했습니다. 그리고 세수비누는 튜부에 들어 있는 것을 사가지고 같습니다. 물론, 중가

답변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_^

도브비누 가져간거 열흘만에 다 쓰고 작은슈퍼에서 울나라 빨래비누틱한걸 하나 샀는데 30일동안 반도 안닳더군요 ;ㅅ;

가루 세제를..필름통이나..요즘 왜 껌이나 초코렛이 통에 나오잖아요~그 통에 담아가셔도 됩니다. ^^

예전에는 우리와 가격차이를 별로 못느꼈습니다.지금은 좀 비쌀수도 있겠네요.환율때문에...저도 세숫비누하나로 모든것을 해결하기는 했는데...넣으실수있다면 세수비누 하나 빨래비누하나 챙겨보세요..그러나 세수비누던 빨랫비누이던 1개이상은 넣지 마시고 다쓰면 현지에서 구입하시면 되구요.간혹 배낭의 무게때문에 비누나 혹은 샴푸등을 알베르게에 놓고 가시는 종종^^있으니 그것을 사용해도 됩니다..그분들처럼 챙겨가셨다가 배낭이 무겁게 느껴지면 다른 순례자들을 위해서

마을마다 비누값이 조금씩 달랐던 것 같아요. 좀 싼 마을에선
도브 비누 한 개에 1유로 안 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보통 1유로 조금 넘는 선이었던 듯 해요.
저는 한 개 가져가서 비누하나로 빨래하고, 샤워하고, 머리도 감고.....
2/3쯤 걸었을 때 하나 더 샀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