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답변 감사합니다..사파가 하노이에서 그렇게 먼 줄 몰랐었네요..
아무래도 이번에도 사파는 못 갈 것 같네요..엄마와 둘이 가는 건데 엄마가 병 나겠네요..ㅜ.ㅜ
나짱 가는 비행기 티켓이라도 구하면 다행이겠네요..에구에구...아무튼 감사합니다.^^

저도 8월에가는데 전 처음이라 하노이구경하고
하롱베이 투어정도 하려고 하는데.. 전 4박5일이라서요^^
두군데도 전 어떻게 다녀야 될지 머리아프던데요.......

ㅎㅎ 그리고, 혹시 싸파에 대해서 innocent한 고산족을 만날 수 있어>_< 라는 기대를 갖고 계시다면 그거 한국에 냄겨두고 오세요. 여전히 싸파는 정감가는 곳이고, 제가 만난 여행자들 다들 좋아하는 편이지만. 아주많이 touristic 한 동네인지라. 적당히 감안하고, 개발된 만큼 편한 시설도 많고. 그렇게 생각하시는게 실망하는 것 보단 나을 듯해요.
나짱가는 비행기 티켓은 (오늘 호텔에서 옆에있는 여행자들 티켓 사는거 얼핏 들었는데,

이동시간만 엄청 걸릴텐데 5일이라니! 하면서 글을 클릭했더니, 나짱까지는 비행기 이용하시는군요. :) 싸파 하루는 아무래도 무리일것같아요. 저는 중국에서 라오까이넘어와서, 싸파에서 판당판당 트래킹도 안하고 친구들이랑 맥주마시면서 일주일동안 놀았었는데요 ^-^; 저야 뭐 워낙 긴 여행이니까 쉬엄쉬엄가는 일정이니, 트래킹 욕심안내고 근처 마을 산책갔다오고 그랬어요. 보통 여행자들 싸파가는 목적은, 고산족 마을 트래킹과 홈스테이인데 하노이에서 투어통해서 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