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루하루 머리때문에 오는 스트레쑤~ 때문에 정말 힘드네요.
모자는 언제부터인가 필수품이 되어버렸구요.머리가 빠져도 빠지는 가보구나 하면서 살았는데,
경기도에 있을때 지인의 조언으로 경기도에있는 한 대학병원 피부과를 방문했지요.
그때처음 마이녹실이라는걸 처방받았어요.
그때가 09년 9월말쯤이었죠.그리부터 일주일뒤 알로시아 정을 처방받아서 약을 처음복용하게됬구요.그리고 몇개월뒤 지방으로 내려와서 마땅한 병원이 없고...
왠지 탈모클리닉은 비쌀꺼같고~
처음에 대학병원을 가서 이곳에 와서도 대학병원 피부과를 방문했죠.머...피부과 진료라는게, 별거 없네요.
한번 뽑아보고~ 이전 차트때 써놓은거 비교하고~ 끝~^^:;;;;이쪽와서는 10년 02월말부터 피나테드정을 복용했습니다.
이 병원에서는 알로시아 처방이 안된다네요..ㅜ:;그리고 중간에 별로 개선이 안보이니...
11년 03월쯤부터 아보다트로 바꿨네요.

그러니까 약은 3번바꿔먹은거네요.
아보다트 먹고 한번씩 팔부분에 모기물린거 처럼 그런현상이 나는데...
이게 약때문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네요.
의사샘도 그런 보고는 들어본적이 없다고 하셨던거 같구요.몰랐는데, 벌써 약복용한지 09년 09월말~11년 9월초
약 2년째군요.근데, 잘 몰르겠어요. 나는건지, 안나는건지...주변에 항상있는사람들은 난거 같다고는 하나...
체감상은 잘모르겠어요.
그리고, 마이녹실도 이상하게 먹는약처럼 꾸준하게 안발라지네요.(끈쩍끈적..+.+)하~ 한날은 의사샘이 이런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장기적으로 보았을때는 이식수술도 한번 생각은 해보시라고..
제나이 24살...
고3때부터 슬슬 시작해서...지금까지 와버렸네요.
하하하...웃음빡엔...
지금 남은건...모자가 없으면 자신감이 사라지네요.흠....아보다트 생각보다 많이 안드시네요.
(그래서 살짝 걱정...)

비용도 부담이고...아 ...
대학병원...기다리는 시간은 엄청긴데...진료시간은? 허허허허....
병원을 바꿔야한느건지..ㅠ.ㅠ
지방...ㅠ.ㅠ추석이 다가오는데, ...
이번 추석은 흑채는 어떨까 싶어서 홈쇼핑 기웃기웃하고 있습니다.
오늘 머리 싹뚝자르고 왔네요.
별로 짧게 안자르는데, 미용실원장님이 스포츠 추천~ 하시길래~
항상제머리를 맞기는(?) 원장님이기에...콜~
달렸네요.아...주저리주저리 정신없이 글 썻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