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하였습니다. 3000모 심기로 했는데 3000모 좀 더 되게 심었다고 선생님이 이야기합니다.
10일에 모발이식 하였고 내일 샴푸하러 다시 병원갑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1. 모발이식을 한 이후 턱을 벌릴때마다 통증이 있고 크게 벌리지를 못하겠습니다. 모발이식하고는 상관이 없을듯 하지만 저같은 사람들이 또 있으신지, 뒤에 머리카락을 떼어낼 때 턱을 짓누르고 1시간넘게 있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답변 부탁합니다.

2. 모발이식한지 이제 내일이면 4일째 되는 날입니다. 웬만하면 모자를 쓰고 싶지는 않지만 지하철을 타고 다녀야 하고 심미적으로 보는사람이 좀 많을 것 같아 모자를 써야할 거 같은데 어떤 모자를 써야 하나요? 비니같은 모자도 괜찮나요? 아님 야구모자 써야하나요?

3. 모발이식을 하기 위해 마취주사를 놓고 하지 않습니까. 이제 4일이 지났는데 모발이식 한 부위하고 그 주위를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아직도 마취가 된것처럼 감각이 없습니다. 원래 그런가요?

모발이식 하면서 좀 불상사(?)를 당할 뻔 해서 제가 많이 불안한 상태입니다. 성실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