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난감한 상황이예요...
갑자기 저녁에 날라온 문자 한통.
다낭에서 한국 들어오는 항공이 경유로 바뀌였다니요..
인터파*로 예매를 했기에...
담날 눈뜨자마자 어렵게 전화했더니.. 경유 확정이고... 다른날짜로 바꾸거나를 물어봐서... 결정이 당일로 날꺼라 해서... 기다렸죠...
그와중... 예전에 봐놨던 다낭 항공권이 확정됐다며 결제하라고 문자가.... 그날까지 결제하라고요...
가격은 나중에 온 문자가 2만원 비싼 상태였지만..
경유로 갈수도 없고 다른날로 바꾸는것도 확정할 수 없다해서...
결제를 했고 인터파*쪽은 취소하려했어요. 항공사에서 갑자기 비행기를 없앴을때는 취소 수수료가 없다는 얘길 들어서요..
그런데 갑자기 오후에 전화와서 베트남항공에서 결정을 오늘 못하니 연락준다고 했어요.
그리고 오늘.... 없어졌던 항공이 갑자기 생겼데요..
시간만 약간 변경 되서요...
그래서 베트남 항공에선 취소하면 수수료 요구하고요...
인터파*에서는 수수료를 내랍니다...
정말 어이없어요..
4월에 가기로 다 한건데... 이 문제로... 날씨도 추울까 염려되는 3월로 더 비싸게 옮겼는데...
수수료 20만원을 내라네요...
그래서 따지고 인터파* 쪽에서도 정확한 정보도 안 주신거라 했더니... 얘기해보고 수수료를 10만원 깎아준답니다...
이런 경우 어떡하나요 ㅜㅜ 소보원에 신고해도 해결을 좀 받을 수 있을까요?
인터파*와 싸움입니다.
확정되지 않은 내용을 가지고 확정이라 말해서.. 문제가 생겼으니까요...
정말 즐거운 여행을 기대하고 있는데 너무 속상해요...
어찌해야할지 정보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