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ㅎㅎ 코가 막코라서 그런지 ㅠ
아무리 킁킁대도 향기가 안나는듯하고..해서요 ㅋㅋ
후각이 제일 피곤해져서 그런가..ㅎㅎ

종이는 꼭 시향지가 아니더라도 괜찮나요?

저는 시향지가 없을 때는 향이 없는 티슈를 써요.

매직이 잘지워지는 그런 종이나, 공책의 종이로는 약간 부적합할 수 있어요.

시향지는 약간 두껍고 끈기가 있는 종이거든요. 수분도 잘 흡수하구요.

공책 종이는.. 글쎄요.. -.+ ㅎㅎ

개인적으로 살에다가 뿌리고 시향 테스트 해보는걸 추천해요.

손 등부터 시작해서 팔 부분 정도요 ㅎㅎ 살에는 열이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서 향이 변하거든요.

향수는 첫 향으로 선택하는건 어려워요. 몇시간 지난 후에 그 향이 자신이 좋아하는 향이 나니까

시간이 지나봐

손목이나 난방 손목쪽에 뿌려서 시향테스트 해보셔도 되요.

그리고 도화지 두께의 종이에 스틱으로 오려서 끝부분에 살짝 뿌리고

막 흔들흔들 휘져어 주세요. 그럼 탑향보다 미들부터 향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저는 손목이나 손등, 아니면 손매쪽에 뿌려서 테스터해보곤 해요.

향수는 시간에 따라 향이 변하는데요. 보통 뿌리고 30분 후 이상 부터

향수 구매 결정을 하는 시향 부분이에요.

2~3시간 이후에도 잔향이 좋아서 구매하시는 부분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