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남자입니다.
제가 프카 미녹 시작한지는 6주정도 되어갑니다.
프카 미녹 시작하기 전에 아침 저녁으로 머리를 두번씩 감았는데 한번에 70가닥정도씩 빠지더군요.
그냥 보면 티가 안나는 초기상태이지만 빠지는 갯수가 많은것 같아서
안돼겠다 싶어서 유명하다고 알려진 대학병원 가서 진료받고 약먹기시작했습니다.

3일에 한번씩 로아큐탄이라는 여드름약(?) 먹고있고요.
프로스카는 매일 저녁 열시쯤 1/4조각 먹습니다.
머리는 저녁엔 진크피리치온샴푸로 아침엔 보노겐으로 감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나녹시딜1(미녹시딜5%)바르고 나녹시딜2(헤어토닉)바르고 잡니다.
그리고 매일 블랙푸드가 많이들어간 선식을 먹습니다.
평상시 식사할때도 두부나 콩, 해조류 많이 먹었습니다. 기름진음식 최대한 덜 먹으려고 하고요.

관리를 시작하니까 확실히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걱정을 덜하게 되더라고요.
심리적인것도 스트레스로 직결이 되는것이니까 적잖게 영향을준다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6주정도가 지났는데요. 오랜만에 머리감으면서 빠지는 갯수를 세어보았는데요
31가닥이더군요. 70가닥에서 절반도 넘게 줄어든것이지요.
정말 기분좋았습니다. 아직 관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효과를 기대하지는 않았었는데
빠지는 갯수가 절만도 안되게 줄어든것을 보고 정말 좋더라고요.
이것이 일시적인것이 아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약효가 좋다고 알고있는데. 제발 젊을때 만이라도 풍성한 머리를 유지하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