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 기르면서빠지는게보이는데 길어서 잘보이니까 하고 생각하고 걍 넘겼는데 2주 전에 머리감으면서 놀랐습니다.
아니 머리카락이ㅠㅠ그뒤 2주동안 아주 살살 조심 조심 머리감았는데 조금 덜빠지더라구요..근데 한2틀 안감고 감으니
또 많이 보이는겁니다. ㅠㅠ 끝내 오늘 그나마 탈모를 잘보신다는 피부과에 한번 가보았습니다.
의사님이 이것 저것 물어보시고 머리를 한번 보시고는 약 장기복용?신변의 변화? 등등을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대답했는데 아무이상없다. 한2-3개월전에 약이나 충격, 신변변화등으로 인해서 지금 머리가 빠지는 것이니
안심하고...계속 빠질거다 당분간...하지만 계속 나오니까 걱정마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한 두달 정도 그 증상이 계속되면 그때 오라고 하면서 진료가 끝났습니다. 내심 기분이 좋았지만 왠지 개운치 않습니다. 한번 보고 어떻게 다아는지ㅠㅠ
이런경우 다른 병원으로 가야되나요? 아니면 그냥 믿고 윗글의 20가지를 실천하는게 나을까요?
(제가 사는 전라도 광주에는 진짜 잘한다는 탈모전문이 없는거 같아서요ㅜㅜ병원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더운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모든 님들 득모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