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쿠나.. 글리세린을 넣구 오일두 넣구 그러면 아들이 아토피라 더 좋을것같은 생각에 그리했는데 넘 욕심이 과했나보네여..담번에 조금씩만 넣구 함 해봐야겠어여.. 님들 고맙습니다

바스피즈 만들때는 수분조절이 아주 중요하지요...
아무래도 터진것은 나난님 말씀처럼 수분 조절이 아니되어서 그런것 같아요...
수분이 지나치면 목욕탕에서 사용하기전에 지그들끼리 반응해서 보기 민망한 모습이 되더라구요.
바스붐이 만들기 쉬워 보이지만 그리 만만한(?) 상대는 아니랍니다...^^;;
운관맘님 같은 경우 글리세린,베이스오일량이 너무 많은게 탈인것 같아요.
바스붐 만들때 재료는 구연산+중조+전분+입욕제+정제수 정도이면 충분하답니다...^^

나난님.. 수분조절은 어떤걸루 하나여 중조? 구연산?옥수수전분? 아님 같은 비율로 더 넣어서 하시나여?

저는 만든 후 5분 정도 후에 바닥(쟁반)에 바스피즈를 통통 쳐 봅니다.수분이 부족하면 가벼운(퍼석한) 느낌, 수분이 많으면 잡았을때 촉촉한 느낌과 함께 통통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가차 없이 모두 부숴 수분 조절을 해서 다시 성형합니다.

랩핑시간과는 별상관 없는 것 같아요. 수분조절만 잘되면 24시간 이상 지나도 전혀 갈라지지 않습니다. 글리세린양이 너무 많으면 적당한 반죽이 되었다고 생각해도 만든 후 건조시킬때 약간 물러집니다. 전분의 양을 구연산의 절반 정도(무게가 아니라 부피로)로....

요샌 건조해서 두세시간후에 랩핑을......

랩핑이 문제랍니다~~~~~물론 랩핑 안한 것두 오래 보관 되는 경우도 있죠. 그건 모아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촉촉하면 문제거든요~~~~~~어째든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세요~~~~운관맘님표 바스피즈~~~~

아 글쿠나~~ 그걸 몰랐다는.. 이런..

두세시간후에 랩핑해주셔야 갈라지지 않아요

그렇게 차지지는않구여 떡할때 쌀가루마냥 약간 촉촉한정도... 더 촉촉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