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용 배낭은 조절끈이 여러곳에 있어서 세심하게 맞춰보시면 될거같아요

답변감사드립니다. 오늘 다시 매장에 가서 가방 알맹이 채워서 다시 등판사이즈별로 매봤는데 해당 모델은 다 등판이 살짝 떠서 등판 프리사이즈인 다른 모델 추천받아 바꿨습니다. 역시 배낭은 짐 채워서 매봐야 하네요. 덕분에 매장 직원만 알맹이 넣다 뺐다 하느라 고생했네요. 배낭사실때 귀찮더라도 비치돼 있는 시착용 알맹이 꽉 채워서 매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배낭 헤드와 본체를 연결하는 띠(등판쪽에 있는)를 확실히 당겨주시고, 윗분 말씀대로 해보시지요. 헤드가 뜨는건 어쩔수 없지만 본체가 어깨에서 뜬다면 좀 문제가 있는거죠. 배낭에 짐이 꽉 차지 않았거나, 너무 무거운게 헤드에 들어가 있으면 헤드부분만 조금 쳐질수는 있습니다.

배낭을 책상 위에 놓고 허리부분을 딱 맞게 조정한 후, 어깨 띠 조정을 해보세요. 그리고 메도 등에 찰싹 달라붙지 않으면 걷기 힘들어요. 그리고 아래에 가벼운 게 들어가야하고 위로 갈수록 무거워야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