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선투어 후 9시30분 컴백 호이안. 다시 오토바이 빌려 끄어다이 해변으로 고~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좋았음. 경치굿~ 모레밭에 가방내리고 바다로 풍덩~준비해 간 수경을 제대로사용. 그동안의 피로를 한방에 날렸네요. 참고로 샤워장은 해변등지고 오른쪽끝에 wc 크게 써있고 5,000동 줬네요. 시설 기대는 no. 러시아에서 온 사람에게 다양한 해변 사진부탁했네요. 오늘 신사이트에서 후에로 넘어와 서울식당에서 저녁 식사. 사장님과 잠깐의 대화. 식당에서 후에에 거주하시는 분을 우연히 만나 흐엉강 야시장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냄. 후에의 분위기는 호이안과 많이 다르더군요. 지금 5시간 정도만 있었는 데도 개인적으로 후에가 너무 좋습니다. 기분을 차분케하는 후에가 너무 좋네요. 내일 아침부터 오토바이 렌탈해서 후에 돌고 저녁 기차로 다낭에 다시 갈 계획입니다. 이상은 혼자 여행중인 30대 직장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