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성공했어요 ^^v

그때 그거이 상태가 위에는 절반정도 오일이 떠 있었구요
절반은 미음이나 죽같은 상태의 뭉글뭉글한것이 바닥에 깔려 있구요
블랜더로 윙 돌리면 섞였다가 블랜더를 끄고 잠시 두면 분리가 되어요
완전 전형적인 분리현상이었습니다
거의 1시간을 돌리다 쉬다 돌리다 해도 그대로여서

(썼던 방법)
돌리던것을 핫플레이트 위에 올려서 80도까지 온도를 올렸어요
그러면서 계속 손으로 저었어요
오일이 뜨거워지고 핫플레이트에서 내리고 블랜더로 계속 돌렸습니다
그래도 잠시 쉬면 바로 분리가 되었어요
그러고 여기 글 쓰고 한참 있다 들어가니 그대로 오일이 그득해서 그냥 버리기 전에 블랜더 한번 더 돌렸는데
갑자기 뭉글 뭉글 반응이 일어납니다
지금 비닐에 담아 잘 숙성 시키고 있네요
빨래 후에 옷에서 기름 냄새가 나는지 나중에 다시 알려 드릴꼐요

답변 주신분들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