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규.. 저랑 비슷..하신듯 ㅠㅠ..
전 한쪽눈은 쌍커풀져있고 좀 땡그란 편인데, 반대쪽은 속쌍커풀에 살짝 쳐진 눈이거든요..길이도 좀 달라요ㅠ
그래서 화장 처음 시작했을땐 짝눈인게 더 부각될까봐 아이라인 그리는것 조차 무서웠어요 ㅠ 하지만 요즘은 뭐 .. 맞든 안맞든 섀도우까지 매일 하고 다닙니다 ..ㅋ; 근데 친한 친구들조차 제가 먼저 짝눈이라는 얘기를 하지 않는 한 모르더라구요.. 아니 진짜 몰랐던건지 몰랐던 척을 하며 배려해주는건지.. ㅠ.. ㅋ

그리고 도저히 안된다하시면 앞머리로 한쪽눈을 가려주는것도 좋아요. 함은정인가? 우결나왔었던...그여자분처럼요.ㅋ
저도 잘써먹는 방법중하나에요.ㅋㅋ 위에 말한 메이크업하고 앞머리 한쪽만 내리면 감쪽같음!
그림자로 작는눈을 커보이게 해주니까 짝눈인거 아무도 몰라요.ㅋㅋㅋ

저도 짝눈이라서요... 양쪽다 속쌍커풀이지만 근육움직임과 쌍커풀라인이 미세하게 틀리거든요.
웃으면 심하게 티나는 그런???ㅋ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브라운섀도우로 똑같이 베이스깔구요. 라인쪽은 많이 진한색으로 점점 드라데이션해줘요.
그부분에서 좀 짙은 갈색으로 원하는만큼 라인잡아주는편이거든요.
저같은경우는 작은쪽 눈을 조금 크게 잡아주고 큰쪽을 조금 작게 잡아주는 편이에요.
아이라인은 똑같이 그려주고요.
처음엔 좀 어려운것같은데 하다보면 쉬워요.ㅋ
집에

저도 짝눈이에요!!!
한쪽은 속쌍이고 한쪽은 아애없어서
화장같은거할때 짝짝이니까 추하잖아요 ㅠㅠㅠ
저는 아이라인도 쉐도우도 잘못해서 쌍액을...선택했어요!!
눈감으면 티가나지만 눈뜨고 있을땐 아무도 몰라서 기분좋아요!ㅎㅎ
쉐도우 하고나서 쌍액해주시고 라인그리고나서 쌍액하시면 이쁘게 잘되요!!
도움되었으면 좋겠네요ㅠ0ㅠ!!

이거 저는 쌍커풀이 두쪽다있지만요 짝눈... 그런눈인데 뭐라고 설명하기 애매한듯한..ㅠㅠ
저는 그냥 신경쓰지않고 똑같이 해줘요!! 저는 짝짝이처럼 보여서 신경쓰였는데
정작 애들은 별차이 없다고, 화장하면 비슷해보인다고 하던데 저는 그냥 데일리, 무난한 화장 하거든요!
약간 펄감있는 그런 화장이요.. 오히려 스모키같이 진한화장은 부각되는것같구요, 좀 연한화장쪽으로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도움이 못됐다면 죄송해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