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에 비해 지속력은 약하더군요.

아니요. 다른 향수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자기가 뿌린 향수는 자기만 금방 날아가는 것 같이 느낄 뿐 다른 사람은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도 향수 냄새 다 맡는답니다. 소위 향이 약하다는 것들도 그렇습니다.(제가 많이 경험했죠.) 그런데 화렌하이트는 확산력도 좋을 뿐더러 지속력도 최강입니다. 아침에 한두번 뿌리고 나가도 저녁까지 남들은 다 느끼고 맡는답니다. 그러니 화렌하이트는 4~5시간마다 뿌리면 도리어 역효과가 날 듯 해요. ^^

점심, 저녁 식사 후 한번씩 가볍게 뿌려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화렌화이트가 좀 취향을 타는 향이라.. 민감하신 분들은 잔향만 남아도 싫어하실 수 있거든요. 조심히 조심히 뿌려주세용 ㅎㅎ

향이 강해서 한번 뿌리면 확산력은 강한거 같은데 지속력이 별로인거 같아요ㅠ
공병들고 다니면서 4~5시간정도 간격으로 뿌려주면 괜찮을까요??

화렌하이트 꽤 강하지 않나요? 금방 날아가는 것 같다는 기준이 혹시, 뿌리고 나서 본인에게 풍기지 않는 상태인 거라면, 아마 이미 익숙해져버려서 안 나는 것일 수도 있지만... 제 입장에선 여러 번 뿌리기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향이 남거든요. 본인이 못 느껴서 연거푸 뿌렸다가 옆사람이 너무 독하게 느끼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만약 옆 사람이 향이 안 난다고 얘길 했던 거라면, 하반신쪽에 뿌려 보세요. 무릎 뒤쪽이라던가, 움직임이 많은 곳에 뿌리면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