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오히려 반대시네요 전 뭘해도 한듯 안한듯 하다해서 화장하는 보람이없어요ㅜㅜ 먼제 색상이 잘 맞으시는지 그리구 비비같은 경우 뭉치게 발리지않았는지 가 중요할것같아요 베이스는 혹시 아이라인을 갈색이나 섀도로 하시면 훨씬 연해보여요

베이스 색상을 님 피부톤보다 매우 밝은 걸 쓰고 계신건 아닌지 체크해보세요~ 반톤에서 한톤정도 밝은건 적당히 화사해보이지만 그 이상은 아무리 얇게 발라도 화떡느낌나는게 사실이거든요.. 그리고 눈썹이 숱이 많으신건 아닌지~ 꼭 해결보시길 바래요~!

제 생각에는 양도 적게 쓰시는데 피부보다는 눈쪽이 문제가 아닐까요? 저희 엄마도 제가 색이 아무리 푸른 계통의 시원한 색상이어도 그라데이션을 많이 주거나 섀도우를 너무 진하게 바르면 화장이 진해 보인다고 하시더라구요~ 섀도우를 연하게 한 톤만 바르고, 라이너는 점막만 채우는 정도로 한 번 해보세요~
모공이 넓은 것은 화장이 두꺼워 보이는 것과는 상관이 없어요~^^

파운데이션이나 비비나 색깔 선택이 잘못된건 아닌지요? 글고 파데 바를때 퍼프나 브러쉬로 바르셔도 두껍다고 느끼시면... 손바닥에 비비를 짜고 비벼서 얼굴에 그대로 흡수시키세요 . 얇게 발리고 밀착력도 높아지거든요(일본의 유명 메이컵 아티스트 잇코상이 비비를 이렇게 발랏다고 합니다..)

혹시 톤이 얼굴에 안 맞는 건 아니세요?? 색조가 두껍다기보다는 자연스럽지 않아서 생긴 문제라면... 아마도 색조 톤이 얼굴과 안 맞아서 화장이 유난히 도드라지게 보일 수 잇는 경우가 아닌가 싶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