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배합...^^;;
그단어가 왜 생각이 안났는쥐...역시 제표현은 저렴하다는..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궁합보다는 배합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오일마다의 특성을 살려서 어떻게 배합하느냐가 중요하겠지요.
일단 처음 시작은 기본부터 지키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비누는 비누일뿐입니다.
비누에 아무리 비싼 오일을 듬뿍 넣는다고 해도 치료제가 되지는 않으니까요....

제 개인적으론 비누는 무난한 오일들로 만들면 된다고 생각해요.
코코넛, 팜, 올리브유에 1가지 정도만 더 추가해도 돼고, 기본 세 가지 오일만으로도 괜찮고요.
오일 종류를 많이 구성해도 기본 3가지 오일과 함쳐 총 5~6가지 정도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코코넛과 팜의 비율을 조정하고, 필요에 따라 적절한 첨가물(분말, EO 등) 정도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올리브, 캐놀라, 해바라기, 포도씨, 미강, 피마자 등은 구하기도 쉽고 좋은 오일들이예요.

피부타입에 맞는 오일... 레시피로 짜면 되는건가여?

에션셜오일은 정말 어려운것 같아여..첨엔 향을내기 위해서 사용한다고 생각했는데...
조금씩 알수록 쓰기도 겁나더라구여...

저도 베이스 오일에 대해선 라벤다님과 같은 생각이예요.
잘은 모르지만 에센셜 오일은 궁합(?)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궁합 보다는 만드는 사람 피부에 따라 레시피가 들어 가는거 아닐까요? 산패하기 쉬운 오일엔 포도씨가 방부제 역할도 해주고 윗점도 그런 역할을 해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