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알콜,오일에 허브를 우려내서 허브의 유효성분을 뽑아내는것입니다.
우리가 보리차를 끓일때는 물을 팔팔 끓인 다음 보리차 티백이나 볶은 보리를 넣잖아요...
약한 불에서 조금 더 끓인 다음 불을 끄면 말간 불이 보리차가 우러나서 색이 변하잖아요...
팅처나 인퓨즈드도 보리차 끓이는 방법이라고 보시면 이해가 편할것 같네요...
알콜,오일에 허브를 일정기간 담가두면 허브의 유효성분이 알콜,오일로 녹아내린답니다..
많은 분들이 팅처한것은 화장품에 많이 이용

저도 질문하려고 했던겁니다 전 초보라 전혀 모르겠더군요 그런데 이렇게 설명을 해주시니 알것도 같은데 팅처나 인퓨즈드는 어디에 사용하는지 ,, 화장품인지 비누인지 그리고 그냥 알콜과 오일에 허브를 우려내기만 하면 되는거지 궁금합니다 답좀 해주세요

오일로 허브의 성분을 우려내는것은 인퓨즈드라고 한답니다...^^

팅처(=알콜 이용) 인퓨즈드(=오일 이용)를 마쳤을때 알콜,오일의 그 자체의 모양이 변하는게 아니고
알콜,오일에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허브의 성분이 녹아있답니다...^^

알콜을 이용하여 허브의 필요성분을 빼내는것을 팅처라고 합니다.

팅처를 이용하여 화장품 만들면 아주 좋지요...
팅처 만들어 놓은것 100%를 그대로 사용하는게 아니라 팅처+정제수를 희섞하여 사용한답니다...
어떤 알콜을 이용했는냐에 따라서 희섞하느냐...희섞하지 않고 팅처 자체를 사용하는냐가 달라지겠만서두
(도수가 높은 알콜을 이용했을때는 절대로 피부에 직접 바르시면 안됩니다...피부 뒤집히고 난리납니다..^^;;)
처음 사용하는분께서는 꼭 희석하여

무수알콜로 팅쳐를 하면 너무 독해서 이제 하기싫더라구요...소주에다 한것은 알콜향은 다 날라가고 첨가물 향이 강하게 느껴지구요 ,,,,팅쳐는 화장품이외의것엔 생각않해봐서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