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닳으면 새비누를 꺼내와서 아이들쓰게 하고
전 새끼비누 써요

전 꼬투리비누 잘 씁니다.
이유는 작으니 빨리 닳아서 다른 비누 사용할 기회가 많아서요.
애들은 큼직막하니 한개 주고...........

저희집 욕실에 지금 비누 나와있는게 8개에요~ㅋㅋㅋ ㅠ.ㅠ
양쪽 합하면 15개...ㅡ.ㅡ;;;
숙성끝나면 무조건 하나씩은써본다죠..^^;;

전 2번이요~~~

사실 저도 2번이었는데...^^; 이제는 1번이에요. 아까워서가 아니라 새거 꺼내는게 귀찮아서;; 그리고 동생들까지 쓰고 샤워할때도 쓰니까 금방금방 없어지더라구요

ㅎㅎ 저도 2번 내가 써봐야 남에게 줄때도 꺼림직하지도 않고..^^ 그래서 저도 꽤 많은 짜투리가 욕실을 굴러다니길래 얼마전에 한곳에 다 모아서 물에 넣어뒀어요 불려서 애 옷빨때 쓸라구요 ^^ 애가 아토피라 내복등은 꼬옥 손빨래 하거든요.. 때도 잘 가고 좋아요 ^^ 아~! 저도 뭉게모아님처럼 어느정도 얇아지면...^^;;;

얇아지면 쓰기도 불편하고 모아뒀다가...욕실에 그냥 두면 좀 불어있어서 지들끼리 잘 붙는걸 이용 조물락 조물락해서 한덩어리 만들어서 욕실 청소할때 써요 ㅋㅋ 때론...빨래 삶을때물에 녹여서 쓰기도 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