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과 포르투를 보고 포르투갈길을 걸으면 좋겠네요. 부디 강건너에서 도시 야경을 꼭 보시길...
와이너리에서 와인도 드시고...11월은 날씨는 모르겠지만 험한 길은 없습니다. 쓸쓸해서 그렇지.
한여름에도 사람 만날 일이 없어서 머리비우기는 참 좋은 길입니다. 사람들도 참 착하구요.
포르투갈에서 스페인가면 시골에서 도시간것처럼 느껴집니다.

저는올 5월에 거꾸로 산티아고에서 포르투까지 걸었습니다. 표시 잘되어 있습니다,<뚜이에서는 거꾸로 표시
완벽합니다>은의길을 다걷고 나서인지 쉬웟습니다. 아름다운길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저는 포르투갈이 저는 좋더군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뭐 산 한개 높은거 하나만 넘으면 거진 높은 코스는 없으니까 11월도 별 무리 없다고 봅니다. 저도 여름에 갔다와서 잘 모르겠네요. 하지만 뭐 포르투갈길은 1주일 조금 더 걸리니까 큰 지장 없다고 생각합니다. 도전만이 추억을 만듭니다.

저는 여름에 다녀와서 11월의 포르투갈길은 잘 모르겠지만 여름 최고 성수기였는데도 포르투에서 시작할때는 거의 혼자걸었었구요 많아봐야 세팀정도... 하루하루 지날수록 사람이 늘어났구요 특히 스페인국경넘으면 생각지도 못하게 사람이 늘어났었어요.. 저는 리스본 포릍투 둘다 관광도 했었는데 정말 꼭 다시가보고 싶은 나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