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츠 우비 꼭꼭 사가려고요 ^^
답변 감사합니다^^
전 다리가 짧아서 짧은 스패츠도 충분할 듯 하여 처음으로 짧은 제 다리에 감사함을 느끼며~~ 역시 스패츠와 우비는 많은 분들이 가장 추천하는 물품 중 하나인 듯 싶습니다

저는 9월 중순 부터 걷기 시작 했는데 바람막이는 새벽에 나올때 갈라시아지방으로 가서는 비올때 입었어요
낮에는 거의 난방하나만 입고 걸었어요.
판쵸랑 스패츠는 저렴이라도 괜찮으니 챙겨 가면 좋을듯 하네요 ^^

아~ 이해가 좀 더 잘됐습니다^^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문득 자켓 세탁도 해야하나 궁금해졌는데, 방금 사이트에 검색해보니 관련 글이 있네요ㅎㅎ

낮이라기보다 걸을 때 더워요, 쉬면 춥고. 새벽에 입고 걷다가, 중간에 허리에 두르고, 앉아서 쉴 때 다시 입고. 여자라서 아무데서나 생리현상을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가능하면 쉴 때마다 바르에 들어가서 그나마도 안 입기는 했지만요. 6시에 출발해서 10km 걷고 아침 먹고, 10km 걷고 점심 먹으면서 쉬고, 10km 걷고 3~4시쯤 알베르게에 도착하는 식이었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날씨는 복불복이라던데 저도 화창한 날씨 걸렸으면 좋겠어요^^ 부럽습니다
두툼한 레깅스를 챙길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역시 챙기는 편이 나을 것 같네요
바람막이는 조언을 주신대로 역시 기본에 충실해서 구입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낮에는 바람막이 입기엔 조금 더운가요?? 바람막이 내피가 플리츠원단인것과 아닌 것의 가격차이가 거의 안나서 눈여겨 보고 있거든요ㅎㅎ

작년에 비슷한 시기에 걸었는데, 갈라시아 빼고는 비가 거의 오지 않았어요. 갈라시아에서는 비가 들이부어서 어차피 우의 입어야하니 바람막이는 그냥 방풍만 되는 것 사시면 될 듯. 새벽에 출발하실 때만 입으실거고 걷기 시작하면 필요없어요. 전 플리스를 까미노 끝나고 11월초에 샀어요.
오히려 쉴 때 입는 옷을 좀 두터운 걸로 가져가세요. 난방을 안해주는 시기인데다 실내는 상당히 추워요. 특히 옛날 돌건물은 어찌나 추운지, 다음에 갈 땐 긴 트레이닝복 상하

카미노 시작 전 외국 쇼핑몰에 들려서 우비 구매하려구요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의류는 제가 짜리몽땅해서 미리 준비하려고 하는데 아웃도어를 제 돈 주고 사기는 왠지 아까운 것 같아요
아웃도어몰에서 특가하는 걸로 보고 있는데 확실히 저렴하네요~
오프라인도 온라인몰처럼 저렴하려나..

어차피 고어텍스라도 바람막이로는 내리는 비를 막진 못해요... 따로 우의가 있어야하죠.
요즘 아웃도어 상설 할인폭이 엄청난데, 잘만 찾아보면 10만원이하로 20만원대 기능성 제품들
살 수 있어요~

제가 이것저것 보다보니 멀리 나간것 같아요 중요한게 뭔지 잠시 잊고 있었네요^^;;에고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바람막이 기능은 방수, 방풍이 메인이겠죠. 습하지는 않지만 비를 만날 때를 생각하시면 답이 나옵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방수, 방풍만 된다면 저렴한 제품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