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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노길 천천히 걸으시는 분

카미노길 천천히 걸으시는 분

단순랩퍼

카미노를 걸을 때
도시에 좀 더 머물면서
천천히 오래 걸으시는 분
들으신 사례가 있으신가요
제가 두달 정도 생각하고 있거든요

  • 달콤이

    처음 5일 속도 조절 못하다 지금 천천히 걷는 중이고, 소도시에 자주 묵는데 좋습니다. 큰도시는 팜플로냐도 좋았고, 오늘 도착해 2일 보낼 부르고스도 좋아 보입니다. 작은 알베르게인데 외국인들 4명하고 이야기하는데 2ㅡ3일 머물고 있다네요. 참고로 부르고스 지자체 알베르게 다 차서 숙소 걱정했지만 운 좋아 찾았는데. 여름 될 수록 잘곳이 걱정이네요. 암튼 천천히 걸으세요~ 전 50일 예정이에요.

  • 지니

    정말 좋아요^^
    제가 하루에 20키로씩 걸었네요!
    속도전보다는 천천히 길과 마을에서 시간보내는게
    좋은거 같아요...^^

  • 달달항사탕

    첨엔 천천히 걷기 시작했는데 나중엔 저도 모르게 속도가 붙어서 걸었습니다만, 대도시엔 볼거리도 많고 해서 쉬어갈겸 하루는 알베르게 다른 몇일은 알베르게에서 숙소 추천받아 묵으며 관광했습니다
    저마다 목적도 다르기에 천천히 걷고 쉬어가는게 전혀 이상한게 아니거든요..

  • 어서와

    책 쓰는 분들이 천천히 걸으면서 정보 수집하시더군요. 거리 일일이 체크하고 갈라지는 길도 확인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사람들하고 인터뷰도 하고. 이론적으론 피스떼라까지 900km가 좀 넘으니까 하루에 20km정도 걸으시면서 대도시에 며칠 묵으시면 될 듯. 천천히 걸으면 더 많은 것을 보시고 더 많이 느끼살 수 있겠죠. 저도 갈 때 여유있게 걷고 싶었는데 걷다보니 적게 걸으면 왠지 허전해서 많이 걷게 되더라고요.

  • 가이

    제가 만났던 분들 중에서도 하루에 한 10~15킬로정도만 걸으시던 분있었습니다. 55일걸렸다고 하시더라고요.

  • 심플포텐

    카미노는 \순례의 길\ 입니다
    경쟁이나 정복하는 길이 아닙니다
    각자의 형편 따라서 걷는 길이지오
    부엔 카미노 !!!

  • 재찬

    다녀왔습니다.
    쉬고 싶은 곳에서는 2~3일 정도 머물기도 했었구요.
    걸으며 아주 마음에 드는 글을 만난적이 있었네요.
    good speed is your speed!

  • 찬슬

    그런분 많으세요
    아침에도 천천히 일어나서 천천히 걸으시고 하루에 15-20km씩 걸으시는분도 계시구요
    중간중간 근교 도시로 여행도 갔다오고 멈춘 지점에서 다시 걸으시고 그렇게 하시는 분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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