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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질문이요..

배낭 질문이요..

미르

이것저것 찾아보다 도저히 못 찾겠어서 글 올려요..
9월 초에 출발해서..5,6일 부터 생장에서 출발해서 카미노 걸을 예정입니다.
약 30일 정도로 계획하고 있는데..
배낭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ㅠㅠ
다녀오신 분들 답변 부탁할게요...

참고로 전 여자구요.
배낭 보니까 무게가 가벼운거 고르라고 하시더라구요..
보니까.. 오스프리가 제일 괜찮은 듯 하더라구요..보면 근데 무게가 제일 가벼운게 0.8kg 였고..
보통은 1.3kg ~ 1,6kg 정도는 되더라구요..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고 제가 카미노 외에 특별히..
등산을 하거나 다닐일은 없거든요..(전문등산용,, 그런 가방이 카미노 외 쓸일이 없는)
그래서.. 제가 묻고 싶은건..

여행하면서 그런 배낭이 좀 싫거든요..ㅠㅠ
콜롬비아 백팩 스타일로 32L 나 40L 로 쓰면 힘들까요?
콜롬비아 가방도 등산용품으로 되어있긴 한데..
보통 남학생들이 학교 다닐때도 많이들 메고 다니더라구요.;;

카미노 갈때 그 배낭으로 다니면 힘들까요? 불편할까요?
카미노 끝나고 그냥 잠깐 며칠 다닐때 쓰려고요..전문 배낭이 부담스럽네요..;;
괜히 들고 갔다가 후회할까봐 다녀오신 분들게 질문 드립니다..(너무 바보 같은 질문인지..ㅜㅜ)
부탁드려요~~

  • 해뜰참

    와우! 천국님보다 늦게 봤는데..빌려 주시면 감솨하죠...ㅜㅜ 말이라도 너무너무 감사해요..

  • 아이폰

    저요저요~~~배낭 빌려주세요~~~~ 안그래도 배낭을 살려니 부담스럽기도 하구 안살려니 걱정이구 그랬거든요.. 저는 10월 출발예정입니다.... 김칫국 사발로 마시고 쪽지 남길께요~

  • 다은

    배낭 빌려드릴 수 있어요. 사실 국내에서 등산하며 큰 배낭은 필요가 없더라고요. 오스프리 48리터인데 배낭이 필요하시면 빌려드릴께요. 전 별 불편함 없이 다녀왔는데...

  • 각티슈

    저 역시 언젠가는 떠날 길이라서 이 사이트에 가입한 다음에 이것저것 알아보려고 거의 20여일 걸려서 이 사이트의 글을 대강, 다 훝어보았습니다. 가입한지는 아직 한 달도 되지 않았지만요. 그리고 저 스스로 내린 결론은 배낭, 등산화, 트레킹 폴은 꼭 카미노를 걷기 위하여 좋은것으로 준비하여야겠다고 맘 먹었고, 배낭에 관한 글도 여러개 있었는데, 그 포슽을 다 읽어보곤 스스로 결정하여서 얼마전에 구입하였답니다. 아무래도 30여일 정도 걸리니까 내 등에 잘

  • Creative

    같은 콜롬비아 32L인데...생각은 극과 극이네요..아무래도 다수의 의견을 듣는게 옳은일인것 같기도 하네요..

  • 꽃초롱

    작년에 저도 컬럼비아 32L 배낭을 메고 갔는데, 불편하고 힘들었습니다. 특히 어깨가 빠지는 줄 알았습니다. 가방 자체도 가볍지만 제가 워낙 적게 가져가서 무척 가벼웠는데도 말입니다. (제가 만난 순례자들 중에서 제 배낭이 제일 가벼웠습니다) 이번 9월엔 포르투갈 길을 가는데, 배낭을 다시 사려고 지금 발품 팔고 있습니다. 저도 님처럼 전문 배낭은 다시 맬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녀와 보니 아니더군요^^

  • 초롱

    32리터면 침낭넣고 기본적인것만 넣어도 커버 닫기가 힘들지 않나요? 배낭 뒤나 옆에다가 메달기 전에는?

  • 츄릅

    완주에 얼마나 걸리셨나요? 콜롬비아는 가방 무게가 안나와있던데..그래도 1,5kg 정도일것 같은데...가방이 무겁거나..어깨가 아프거나 그런건 없으셨어요??

  • 이루리

    저도 콜럼비아에서 32L짜리 사서 갔는데 아무런 불편함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전문 배낭을 고려해 보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저 역시 님과 같은 생각으로 부담스럽더라구요. 등산을 자주 다니지만 32L도 등산하기에 작은 가방이 아닙니다.

  • 화이티

    선택과 집중의 문제죠. 카미노에 집중하느냐 다녀온후 배낭의 용도도 생각해야 하느냐인데 카미노는 한달 이상 걸리는 긴 여정 입니다. 물론 백팩도 가능 합니다. 단지 계획데로 몸에 무리 가지않게 완주할 생각이라면 전문배낭을 선택하는편이 현명 합니다. 다녀온 많은분이 전문 등산화와 배낭을 추천 하는것도 경험을 통해서 체험했기 때문 입니다. 카미노 불루 증후군이라고 말 해야 할까요. 카미노 이후 자신도 모르게 국내 트레킹에 빠져 들었다는 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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