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것저것 오는 집은 노려요. 훔쳐가려는거 제가 본 적 있거든요. 그 기분 이루 말할 수 없죠.
특히나 전 화장품 거래가 많은데 제가 사는 건물에 여대생이 많은지라 은근 노리는 그게 보여요.

돈 주고 추적할수있는 택배도 분실이 있는데, 우편이 왜 분실이 없겠어요. 우편함에 넣은거 집어가는 사람, 아저씨가 배달하러 다른 집 간사이에 집어가는 사람도 있고, 배달과정이 복잡하기때문에 중간에 사라지기도 합니다. A라는 동네에서 B라는 동네에 부친다고 했을때, A우체국에서 바로 B우체국으로 가는게 아니라 각각의 우편집중국으로 먼저 회수를 한 다음에 배달이 되거든요. A우체국->A우체국관할 우편집중국->B우체국우편집중국->B우체국-&g

우체통에 넣었을 경우 우체통에 남은 커피붓고 담배꽁초 넣는 몰상식한 사람들때문에 상하는 우편물도 많습니다.

예전에 하숙많이하는 집에 살땐 우편물을 한곳에 모아뒀는데
난감하게도 편지가 반은 없어지더라구요-_-;;
나중엔 편지보내지 말라고했어요ㅋ

동네 애들이 가져갈껏같아요..저도 어릴때 그런적이 있던것같아요...허허허

아하 그렇구나...500원 참 싼데..ㅠ

우체국 내부에서 없어질 수도 있고, 우편함에서 없어질 수도 있죠. 부피가 있는 물건이니 혹해서 가져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사람들이 집어가요?아님 우체국내에서 잡아가요??

누군가 우편함에 넣어놓은걸 들구갈수도 있고 우체국내에서 분실될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중간에 흘릴수도 있구요. 거의 없지만... 향수같은건 특히 위험해요. 부피가 있어보이니까 쉽게 집어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