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군요! 저도 아닉구딸측에서 향수 설명해둔 새벽의향기 어쩌고.. 그거보고 정말 궁금해진거거든요ㅋㅋ 설명은 어찌나 멋지고 거창하게 써뒀던지 사람마음 홀리게시리ㅠㅠㅋ
게다가 파란 바틀이 매력적이기도 했구요! 지금 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신거에 따르면 시향했을때 저도 실망할것같긴 하지만 혹시나 맘에 들면 모아님께 업어오려고 했는데 이미 떠났군요ㅠㅠ

여성용을 구하시는거라면 저한테 아직까지 있다해도 소용없었을듯...제껀 남성용바틀이었거든요.ㅠㅠ
암튼 저한테 구입해가신분은 남자분이셨는데 엄청 맘에 들어하시더라구요. 일단 시향 먼저 해보시고
향이 맘에 드시면 그때 구매대행으로라도 구하시면 될듯싶습니다.^^

바틀의 색감에 혹해서 선지름한 영향도 있고 밑에 로즈마리님의 말씀처럼
새벽의 향기 어쩌고...에 너무 큰 기대를 한탓인지 실망이 크더라구요. 그래서
올해 봄쯤 뉘 에뜨알레를 맘에 들어하시는 좋은분께 입양보냈어요.^^

으악ㅠㅠ 전 탑에서는 상쾌하고 싱그러운 시트러스, 그 후에는 시원한 민트와 쌉쌀한 우디스러움을 기대했는데.. 공통적으로 달달함을 얘기하시네요ㅠ 단향을 별로 안좋아해서 지금 살짝 실망중이에요ㅋㅋ
그래두 혹시 모르니 주말에 가보긴 가봐야겠어요.. 그럼 이제 모아님 품을 떠났단 말씀이지요?

다들 달달한 향 말씀하시는데 음.....
생각하시는 여성향수의 평범한 달달한 향하고는 조금 틀린 느낌일거예요 너무 실망하시진 마시고 ㅋㅋ
전 달달한 느낌보다는 장롱냄새가 더 다가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약간 묵직한 향인가 보네용ㅎㅎ 매일뿌리기는 좀 그렇고.. 습도높은 여름에도 노노라고 설명하신걸보니ㅠㅠ
오래된 장롱냄새ㅋㅋㅋㅋ 아.. 뭔가 와닿으면서도 더더욱 궁금해지는 향이네요ㅋㅋ
빨리 주말이 왔음 좋겠어요 시향하러 가보게요 흑흑ㅠㅠ

제 체취에서는 민트처럼 싸한 전나무향이 많이 나더라구요
펜할 블렌하임부케도 솔향기만 느껴지는 피부라 ㅋ
시트러스는 초반에만 잠깐인데 생각보다 조금 많이 달달한 편이구요
전 글쎄요 다른 비슷한 향기는 떠오르지않는데
아로마틱한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디올 에스깔레 시리즈도 추천해요~
암튼 갠적으론 여름향수로 괜찮은거 같아요 제취향이걸랑요! ㅋㅋ

여자것두 바뀐것같아요..ㅠㅠ 아쉽아쉽 파란색이 진짜 예쁘던뎅! 여름에도 약하게 뿌리면 괜찮겠죠?ㅎㅎ

남자바틀은 투명으로 리뉴얼된거로들었는듯?전 사계절 괜찮을거같네요^^여름 양조절 조콤 필요하지만 잘뿌린다면ㅎㅎ

개인취향은 다들 틀리겠지만, 우디향 좋아하시는 분이 답글다시면 더 좋을듯 하네용
제가 느끼기엔 좀 무거워서 매일 뿌리기엔 버거운 정도였는데???
시중에서 맡아본 여타 다른 향수들중에 비슷한건 아직 저는 못본것 같아요
저에겐 오래된 장롱냄새 같은 나무냄새였습니다 습도높은 여름 노노 습도엄청 낮고 건조한 여름밤에 어울릴지도요.... 시트러스 있었나? 싶네요 맡아보시고 시향기 함 써주세요 ㅋㅋㅋ 사람들마다 다 틀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