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공장 보수 공사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금 800만원에 잔금 2800넣어주기로...

공사는 열흘이면 끝낸다고 했어요.. 문제는 여기서 부터...

계약서 상에 공사기간을 명시하지 않았습니다..

겨울이라 공사진행이 안된다며 올해 2월 말부터 공사를 하기 시작 했지요...

더디게 진행된 공사는 점점시간을 끌며 공사대금을 요구하기 시작합니다...

천만원, 이백,삼백,오백 등등.. 그런식으로 현재 삼천정도가 들어 갔지요...

조금씩 돈을 넣어주기 시작하여 3월 23일 전에 공사를 끝내기로 하고 23일에 이전하라는 공사업자..

우리는 조금 미심쩍어서 4월 2일에 이전을 했씁니다...

이전 할 당시 이사회사와의 계약으로 인해 공사가 끝나지도 않은 공장으로 이전을 할수 밖에 없었고.

이전을 한 후에도 공사 지연으로 인해 약 1주일 가량 공장 가동을 할수 없었습니다..

현재콘크리트 타설등을 이유로 돈을 요구하여 500정도를 붙여준지 열흘이 넘었으나 공사 진행이 되지않고 있습니다..

오늘 제가 조금 알아보니 구두로 정한 이전 날자로 부터 지연된 시간동안 1000/2의 손해배상 청구를 할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손배청구가 문제가 아니라 공장의 정상화 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시는분 있으시면 좀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