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녹시딜계열과 크레시나....

솔직히 전 크레시나 쓰고있고요....이유는 미녹계열의 부작용이 너무 말들이 많아서...

그런데 요즘 진짜 고민중입니다. 금전이 딸리기 시작해서....

미녹은 약 3만원 밑으로 알고있고...크레시나는 약20-24만원....휴....

크레시나 300/500일케 두번째인데 사용감은 일단 두피가 약간 붉어지면서 화끈한 느낌이 잠시들고요 곧 사라짐

끈적임 전혀 없고 두피흡수후 상당히 청량한 느낌...그냥 머리감은 그대로...

앰플하나에 2번쓰고 격일로 쓰니까 대충 한번사면 두달 가까이쓰는듯...효과는 아직 모름....

그냥 부작용 걱정없이 사용한다생각하며 맘은 편함....

미녹은 좀 떡진다고 해야하나? 상당히 불쾌하고 뽀드락지같은게 나면서 더 간지럽다는데 진짜인가요?

그리고 쉐딩도 심하고 부작용도 있다는데....

에휴...정말 걱정입니다. 프폐계열은 진짜 최후의 수단으로 두고 싶고요 미녹으로라도 대체하고픈데

영 쉽사리 바꾸질 못하겠네요....

미녹경험선배님들 조언좀 바래요....이번꺼도 다 써가는데 또 거금이 날라갈거라는 생각에 우울해집니다.
놀람....두근거림....좌절....절망....분노....체념...우울....

희망과 포기...에서 무엇이 내 선택이 될까....아~~~~~왜 이놈의 탈모는 확실한치료제도 방법도 거기다 그나마있는 약도 왜 온갖부작용에 비싸기까지하냐고~~
진짜 몬해먹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