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분이시라면 충분하실겁니다.. 걷다보면 사실 짐의 무게는 3~4kg까진 크게 문제가 없었던듯 합니다..

저는 DSLR에다가 컴팩트 디카 하나 더 갖고 갔습니다. 저는 캐논 유저라서 줌팩이라는 별도의 가방을 갖고 갔고 렌즈는 표준 줌렌즈 (17-55)만 갖고 갔습니다. 무겁긴 참 무겁습니다. 그러나 단순 취미 이상으로 촬영하신다면 DSLR 갖고 가셔야 후회가 없습니다. 부엔 카미노~~

아.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ㅎ 저두 내년초 말년나가서;(ㅠ) 올레길 마저 돌려고 합니다.ㅎ 그때 한번 카메라 가져가서 어떤지 한번 봐야겠네요.ㅎ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음...역시...이것도..하기 나름인것 같습니다..저는..dslr 가져갈지 필카 가져갈지 고민하다가...
정말 무식한 선택을 했지요... 필카..fm2들고갑니다. 다른 여행도 있기에 필름 50롤 정도 렌즈 하나 더 챙겨갑니다...안들어가도 되는 돈들고 안들어도 되는 무게를 더 짊어지고 가는 샘 이죠.. 사진을 위해 가는게 아닙니다...단지 절 위해서 가져가는거에요... 예전에 안나 라운드 에베레스트 트래킹도 모두 필카로 가져갔었구요...제 배낭은 평균

감사합니다.ㅎ 저는 지금 현역이예요;ㅠ 지금부터 체력키워나가면서 준비하려고 합니다.
부엔 카미노.

저도 같은 고민으로 카미노 가는 길을 걱정했던 사람입니다^^
무게 걱정과 부피 걱정으로 카메라를 어떤 걸 가져가야 할 지 고민했었는데요
저는 DSLR은 아니지만 콤팩트는 아닌 하이엔드급으로 가져갑니다 생각보다 부피도 있구요
그래도 DSLR을 가지고 카미노를 걸으시는 분들도 계신다는 생각에 좋은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고 싶어 가져가기로 했습니다(DSLR을 사고는 싶었지만 아무래도 수중에 있던 돈이 모자랐던 지라...)
비가 오는 날은 김장비닐에 봉인 후,

아 제 여행계획은 내년 5월입니다. 그때가 가장 좋다고들 하시네요.ㅎ 그렇다면 길 괴안겠죠? 지금부터 꾸준히 체력키우면서 준비하려고 합니다.

대부분은 그런 길이구요.... 첫날 생장에서 론세스바에스 가는 길과... 한 100킬로 정도 남기고....
오세브리오 올라가는 길은 좀 험합니다. 둘째날 생장에서 주비리 가는 길도 좀 험한데...
그렇다고 뭐 카메라 못 가져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겨울에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혹시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 길에서 위험할 수 있을까요? 올레길 경우에 길이 종종 많이 험해서 dslr 안가져오길 잘했다 느낄때도 있었거든요;. 혹시 길이 많이 험한가요? 몇몇 사진으로 봤을때는 그냥 걷기 편한 시골길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거든요.;

저도 짐챙길때 가장 고민했던 부분중에 하나입니다.
길위에서 DSLR 가지고 온사람 2명 봤습니다. 1명은 풀코스가 아니었구요. 한명은 체격이 아주 좋은 유럽인 이었습니다.
백팩에 안들어간다면 비추입니다. 짐 무게는 사실 제 생각에는 10키로 이하면 될거 같아요 .
성인 남성이라면..첨엔 좀 힘들지만 가다보면 적응됩니다. 10키로(제생각에 마지노선) 이하면...
근데 짐 무게라는게 인천공항에서 7~8킬로해도 막상 길위에 가면 10키로 넘는 수가 다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