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를 30가지 정도 모은 초보 향수 컬렉터입니다^^

향수를 너무 좋아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 여기 사이트까지 왔네요...

다름이 아니라...향수를 시향을 못해보고 여러사람들의 평들로만 즉 글만보고 샀더니 잘못산게 몇가지 있는데요..

그중에 제가 제일 후회되는 향수가...

다비도프 쿨워터맨입니다...남자 아저씨 스킨향수 냄새...목욕탕의 싸구려 스킨냄새...오이냄새같은...

이거 좋아하시는분 계시던데...제 취향은 정말 아니더군요...

이거랑 비슷한걸로 dkny 비 딜리셔스 맨 이거도 정말 토나오는 향이더라구요...

둘다 바르는순간부터 머리가 아픕니다...둘다 미니어처 사길 정말 잘했죠...

ck one 이랑 ck eternity for man도 역시나 마찬가지로 실패작입니다...

이런류의 향을 뭐라고 부르나요...무슨 계열 향수 이런말 있던데 이건 찾기가 어렵더라구요...

이런건 다신 사고싶지 않은데 어떤것들이 있는지 갈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글 달아주시는 것들은 꼭 피해서 사고 싶거든요 ㅠㅠ

추석 잘보내시고요...예쁜 향수 마니 모으세여